독서리뷰#1. 제3의 성공 : 더 가치있게 더 충실하게 더 행복하게 살기

어떻게 하면 좀더 가치있고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진정으로 성공적인 삶이란 어떤것일까?

우리 인생은 한정되어 있다. 죽음은 인생에서 필요불가결한 것이다. 언제가는 죽는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한다. 죽음이 없으면 삶도 없다. 우리는 태어나자마자 죽음을 향해 달려간다. 삶의 유한성을 인식할때, 삶은 더 없이 값지게 변한다.(254p)

요즘같이 돈과 권력이 성공의 전부 것처럼 보이는 자본주의 시대에 

삶의 재 정의가 필요하다면 한번쯤 읽어볼 만한 책이다.

이책의 저자 <허핑턴포스트>의 창업자인 아리아나 허핑턴이 자신의 경험과 과학적 논문들을 제시하며 성공적인 삶의 새로운 기준을 4가지 제시하였다

제1장 웰빙

학생때부터 우린 경쟁을 하며 살아간다. 대학을 졸업하고 회사에 들어가도 경쟁의 연속이다.

그런 생활들이 우리에게 주는건 과로와 극도의 스트레스다. 뿐만아니라 스마트폰을 손에 놓지 못하는 디지털의 노예가 되어 정신적 스트레스는 더욱 심각해 지고 있다. 저자는 우리에게 명상과 마음챙김을 통해  자신의 몸과 마음 그리고 영혼을 먼저 돌보라고 말한다. 

 

제2장 지혜

지혜의 원천은 직관, 즉 내면의 지식이다. 누구나 직관을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다. 쉽게 말하면, 직감이다. 우리에게 뭔가를 하라고, 혹은 뭔가를 하지 말라고 속삭이는 내면의 목소리를 뜻한다. 우리는 그 메세지를 듣는다. 그리고 그 이유까지 설명할 수는 없지만 그메시지가 맞는다고 생각한다. (165p)

제3장 경이

어린아이들의 시각처럼 사물과 자연을 새롭고 경이롭게 느끼며 살아가라고 말한다. 

우리의 뇌는 부정적인 경험을 더 잘 받아들인다고 한다. 이런 뇌의 구조적인 문제를 극복하려면 긍정적인 경험을 뇌에 더욱 각인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좀 더 매사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나 자신과 주변에 경이로움을 느끼며 삶의 속도를 조금만 늦춘다면 우리의 뇌는 균형을 갖게 된다고 말한다.

제4장 베풂

베풂이 건강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친다는 연구는 많다.

여러 대학 연구팀에서 다양한 결과를 보여줬는데 자원봉사를 하는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우울증의 발병률이 낮았고 사망의 위험도 크게 낮았다. 그러나 주로 자기만족적인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당뇨병, 암 등과 관련된 염증을 촉진하는 생물학적 지표의 수치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건강하고 행복하기 위해서 우리가 무엇을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몸은 잘 알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우리마음이 몸의 메세지를 항상 따르는 것은 아니다. (297p)

제3의 성공

아리아나 허핑턴 저/강주헌 역